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메다 토오루 (문단 편집) == 기타 == 역대 [[울트라 시리즈]]를 통틀어서 '주인공을 따르는 아이'는 항상 등장하지만 전작 [[울트라맨 타로]]의 [[시라토리 켄이치]], [[돌아온 울트라맨]]의 [[사카타 지로]], 그리고 우메다 토오루의 경우는 인생사가 거의 드라마라고 할 정도로 꽤나 파란만장했는데 그 중에서도 토오루는 '''가장''' 고생이 심했다는 평가가 많다. 사실 켄이치는 누나인 사오리라도 있어서 의지할 구석은 있었고 무엇보다도 본인이 또래 친구들보다도 훨씬 어른스러워서 쉽게 현실을 받아들이고 상처를 극복하려 했다. 원래부터 누가 봐도 이건 아니다 싶은 것에 정면으로 달려들 정도로 정의감이 강한데다, 어른스러운 점 덕분에 교우관계는 물론이거니와 ZAT조차도 사건 해결의 주요 협력자로 인식할만큼 인망도 두터웠으므로 어떻게든 스스로 성장할 역량은 지니고 있었다. 최종회에서 아버지를 잃고 슬픔에 빠져 엇나갈뻔 했지만 [[히가시 고타로]]의 말을 듣고 바로 마음을 고쳐먹은 점에서 현실 극복의지가 매우 강한 것을 알 수 있다. 지로는 형인 켄과 누나인 아키가 너클 성인에게 살해당해 고아가 되었으나, [[고 히데키]]의 이웃이던 [[무라노 루미코]]가 가족의 역할을 대신 해주었고, 무엇보다 그 자신이 어린 시절부터 누나와 형이 가장 노릇을 하는 것을 지켜봤기 때문에 자립성이 강해 마음의 상처를 훨씬 빨리 떨쳐낼 수 있었다. 원작에서 인질이 된 적은 최종화의 [[촉각우주인 배트 성인]] 이외에는 거의 없었던 것도 있지만.[* 물론, [[식객괴수 야도카린]] 전에서 지구상에 추락한 우주 스테이션 NO.5에 들어갔다가 갇힌 적이 있으며 [[우주닌자 발탄성인|발탄성인 쥬니어]]의 [[로봇괴수 빌가모|빌가모]] 작전에 걸려들어 빌가모가 카모플라쥬한 건물에 갇힌 적도 있다.] 어쨌든 지로는 막내라는 입장임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능력을 어린 시절부터 자연스레 체득하여 나중에는 친구들에게 가르침을 주는 위치로까지 성장할 수 있었다. 반면 토오루는 켄이치와 지로보다도 어린 나이[* 둘 다 초등학교 5학년으로 설정상 연령은 만 11세이다.]였고 원작 3회까지는 아버지의 보살핌 아래 온실 속 화초와 같은 삶을 살아왔는데, 의지할만한 가족이 있던 지로나 켄이치와는 달리 위에 형제가 없고 자신이 장남인지라 모든 것을 스스로 해결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하루 아침에 눈 앞에서 아버지를 잃었고, 나중에는 하나 남은 여동생 뿐만 아니라 평소에 의지하던 형과 누나까지 한꺼번에 세상을 떠나 너무 심한 정신적 충격을 받아서 안 그래도 유약한 성품이 더 악화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똑같이 주인공을 따르는 아이들이라고 하더라도 살아온 배경이 워낙 다른 탓에 셋 다 가족을 잃었다는 점에서는 비슷하지만, 처음부터 어느정도 완성된 인격을 갖추고 있던 지로나 켄이치와 달리 토오루는 자립심이 아예 형성되지 않았던 상황에서 거듭되는 가족의 상실 때문에 인격 형성에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이 와중에도 삐뚤어지지 않고 정신적 성장을 이루어 지구의 평화를 지키는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는 점은 높이 평가 받을 점이라 할 수 있다. 모든 싸움을 끝내고 여행을 떠나는 겐을 배웅하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은 [[울트라 시리즈]] 엔딩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명장면. [[분류:울트라 시리즈/등장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